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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첫 수다스런 얘기????
글쓴이  오쉐프   |    조회  7,140    2017-08-07 21:33:03
8월을 맞이해서 자유게시판 이벤트를 하네요~^^
맛있는 음식이 어떤건지 정말 궁금해요!!!
저는 오늘 택시운전사 영화를 봤습니다ㅎㅎ
지금 약 430만정도 넘었는데요 정말 그럴만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특히 중간이!! 정말 슬프고 한편으로는
정말 화가 나는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감정을
잘 표현해주고 그 시대의 상황을 잘 드러내줍니다!!
정말 추천합니다~~~^^아 근데 제가 오늘 영화를 보면서
정말 민폐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심지어 제 양쪽모두다ㅠㅠ
오른쪽에는 할머니?가 앉으셨는데 계속 움직이시고 해서
의자가 흔들릴 정도였어요 그리고 끝나고 마지막에 나갈때
저랑 살짝 부딪혔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쳐다보고
가시더군요 정말 민폐더군요 그리고 제 왼쪽에는 아줌마? 가
앉았는데 늦게 들어와서는 막 얘기하고 계속 중간중간에
방해되게 핸드폰보고 정말 신경쓰이더군요 늦게 들어와서는
심지어 중간에 통화까지 했답니다 이렇게 민폐객을 본건 진짜
처음인 것 같아요...ㅠ 여러분 꼭 영화관에서 보실때는
앞뒤옆빈 자리에서 보시거나 하세요ㅠㅠㅠ진짜 몰입하려는데
자꾸 방해가 되서 혼났습니다!!! 말이 엄청 길어졌네요ㅠㅜㅠ
제 인생의 영화 !!! 마지막으로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님과
김사복(가명일수도)택사운전사님 그리고 영화를 만들어주신
장훈감독님 스탭분들 송강호배우님 토마스크래취만배우님
유해진 배우님 류준열배우님 그 외 다른 모든 배우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우리모두 광주민주화운동 잊지 말고
기억합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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