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 해봤을 경험'이라는 걸 보고 전에 겪었던 일이 딱 생각이 났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서도 작성해보고 검찰로부터 우편물도 처음 받아봤거든요.

게다가 저 일로 한동안 가족들의 마음고생도 심했고 누군가의 실수가 초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누군가와 이렇게 터놓고 공유를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충격이 옅어졌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수상과 인터뷰까지 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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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인 무선 키보드는 유선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연동도 잘되고 타자기 같은 느낌이라 이전에 사용하던 키보드랑은 타자를 칠 때 느낌이 많이 달라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키보드 자판 틈 사이가 넓고 밑에와도 살짝 간격이 있어서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청소하기도 편할 것 같네요.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