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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상후기 [악한 분노, 선한 분노 출판기념 이벤트]공모전 수상인증
글쓴이  윌리   |    조회  5,433    2019-09-02 20:15:07




안녕하세요!

이번에 [악한 분노, 선한 분노 출판기념 이벤트]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저만의 분노 해소법은 하늘을 보거나 생각하지 않고 혹은 생각이 나는대로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화내는 쪽이 아닌 화를 참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때는 제 자신을 상처입히곤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하늘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점차 제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음.. 그렇다고 완전히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노력하고 있고 나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문노 해소법을 찾아서 더 나은 하루를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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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놀러다니다보니 택배가 도착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8월 중순즈음에 무슨 택배가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다른 곳에 있느라 택배를 전혀 확인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뭘 시킨 적이 없는데 택배가 왔다하여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더콘테스트 들어와보니 수상을 했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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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분노, 선한 분노]


첫장을 폈을 때에 추천글이 많아 기대를 하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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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가는 19000원인가 봅니다!!


꽤 두껍다고 생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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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의 부족함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라는 문장을 봤을 때 가장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에는 '하느님' '예수님'이 많이 등장해 꽤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무교인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저렇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과 이야기들이 좋아 계속 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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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이란 단어에서 책을 넘기는 걸 잠깐 멈췄습니다.


이 대목에서 저를 생각할 시간이 필요햤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계속해서 읽어나가고 있으며 종교적인 부름은 부담스럽지만 와닿는 글이 있으니 끝까지 읽으려 합니다.


꽤나 강력하게 추천을 하고 싶은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뭔가 나를 생각하고 잠깐 볼 때 꽤 괜찮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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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책 사이에 이런 부록(?)이 들어있었습니다.


짧은 글 여러개가 적혀있습니다.


지하철이나 잠깐 시간이 빌 때 한 번쯤은 읽어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수상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교이며 이러한 책에 익숙치 않은 저에겐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나오는 좋은 글들과 문장이 책을 끝까지 읽고 싶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수상할 수 있어 좋았고 이 책을 주신 더콘, 관련자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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