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국경이 닫힌 뒤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호주라는 남반구로 날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 성인이 되면 브리즈번으로 워홀을 가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써드비자까지 취득하여 호주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돈과 영어, 여행까지 모두 얻는 워홀 경험을 꿈꾸고 있습니다. 삼박자를 충족하는 워홀을 하고 있는 1년 뒤 저의 모습을 토대로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기회로 퀸즐랜드를 경험하고 싱가포르 항공을 느껴볼 수 있다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데 조금의 망설임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현재 조금 망설이고 있는 이유는 학업 때문이었는데 코로나가 잠잠해 질 때까지 기다리다 보니 벌써 졸업을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이번 기회에 퀸즐랜드를 경험하게 된다면 졸업 후에 퀸즐랜드주로 곧바로 워홀을 떠나게 될 것 같습니다. 친구나 자매와 함께 떠날 생각이 가장 크기에 이번 경험을 통해 싱가포르항공과 퀸즐랜드를 주변인에게 소개하고 추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퀸즐랜드 곳곳을 다니며 여러 액티비티를 즐기고 다양한 잡을 통해 돈과 영어를 늘리는 경험을 하고 싶은 저이기에 일기의 내용도 이런 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살고 느끼고 경험한 퀸즐랜드가 너무 좋아서 워킹홀리데이에 주어진 기간을 다 사용하고 돌아오고 싶어할 저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