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escription: '아직도 그날이 기억난다그 날도 평소처럼 야간 탄약고 근무를 서고 있었다.. 당시 나는 일병이었고 병장님과 함께 근무를 섰다.탄약고는 철제 계단을타고 2층에 위치한 근무지에서 경계근무를 선다."야 나 잘테니까 간부오면 깨워라..? 대신 총 풀고 서게 해줄게" 병장놈..아니 님이 말했다역시 병장님은 야간이라 피곤하신가 보다. 아니면 나를 너무너무 믿어서 그런가?아마 30분 정도 흘렀을거다 2시 근무라 나도 상당히 피곤했고, 지쳤다.그 때 발소리가 들려왔다.'저벅..저벅.' 꽤 멀리서 들려오는 거 같았다. "병장님.. 병장님..! 발소리가 들립니다.. 간부가 오는 것 같습니다..." 나는 급히 병장을 깨웠다"으으...아니면 뒤진다? .... 그리고 간부님이 니 친구냐? 간부님이라고 해야지 새꺄"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지는..' 하고 생각했다병장은 일어서서 근무를 서는 척을 했고 나는 간부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내가 잘못들었던 것일까? 아무도 오지 않았다."아니 병장님 진짜 발소리 들렸었습니다..!""아씨.. 됐고 나 다시 잘테니까 진짜 졸지말고 제대로 서라 진짜로""알겠습니다.."그러고 몇 분 지나서 이번엔 꽤 가까이서 발소리가 들렸다."병장님 이번엔진ㅉ.." , "아 알아 나도 들었어"우리는 열심히 근무 서는 척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사람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뭐지 ?? 잘못들은건가' 내가 속으로 생각하고 다시 총을 내려놨다."뭐여 안오네 잘못들었나.. 하.. 졸려" 병장놈이 말했다.병장은 짜증난듯이 다시 총을 풀고 앉아서 다시 졸고 있었다. 그 때 이번에도 발소리가 들렸다. 가까웠다.'덜컹.. 텅,, 텅..ㅌ' 철계단을 올라오는 소리였다."병장님!!" 나는 소리쳤다. "나도 들었다! 뭔데 이거 사람은 없고 발소리만 들려 뭔데 씨!!""야.. 안되겠다. 가자 가서 간부님한테 말씀드리자 난 도저히 근무 못서겠다." 병장이 말했다우리는 무서워서 허겁지겁 뛰쳐내려왔다.. 그리고 나는 총을 두고 온 것이 떠올랐다.'하..씨 내가 미쳤지.. 총을 두고 오냐', "병장님 저.. 총을 위에 두고 왔습니다.. 총..총만 가지고 오겠습니다.. 먼저 가십쇼..!""새꺄 나도 두고 왔어 ! 일단 가자 이건 진짜 아니야 올라가지마 그냥 나 따라와 빨리!!""하 진짜 총은 안됩니다.. 진짜 빨리 다녀오겠습니다!! 병장님 것도 제가 가져오겠습니다!""괜찮으니까 빨리 오라고 말했다. 빨리와 가자 그냥 가자고 가자 어서""금방 오겠습니다!!" 하고 나는 근무지로 뛰어 올라갔다.그리고 총을 가지러 들어갔을 때 병장은 총 옆에서 아직도 자고있었다.', imageWidth: 751, imageHeight: 441, imageUrl: 'http://thecontest.co.kr/common/download.php?ftype=content&fid=789018', link: { mobileWebUrl: 'http://m.thecontest.co.kr/contest/contest_board_view.php?ccont_id=789018&cnst_id=3262', webUrl: 'http://thecontest.co.kr/contest/contest_board_view.php?ccont_id=789018&cnst_id=3262' }, }, social: { viewCount: 3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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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뼛속까지서늘상 마감완료
뼛속까지서늘상(2명)   에바 핸디빙수기 IS-100
제목  딱 이맘때였지
참여자  20Sherlocked   |   조회  3,107    |   투표  178
아직도 그날이 기억난다그 날도 평소처럼 야간 탄약고 근무를 서고 있었다.. 당시 나는 일병이었고 병장님과 함께 근무를 섰다.탄약고는 철제 계단을타고 2층에 위치한 근무지에서 경계근무를 선다."야 나 잘테니까 간부오면 깨워라..? 대신 총 풀고 서게 해줄게" 병장놈..아니 님이 말했다역시 병장님은 야간이라 피곤하신가 보다. 아니면 나를 너무너무 믿어서 그런가?아마 30분 정도 흘렀을거다 2시 근무라 나도 상당히 피곤했고, 지쳤다.그 때 발소리가 들려왔다.'저벅..저벅.' 꽤 멀리서 들려오는 거 같았다. "병장님.. 병장님..! 발소리가 들립니다.. 간부가 오는 것 같습니다..." 나는 급히 병장을 깨웠다"으으...아니면 뒤진다? .... 그리고 간부님이 니 친구냐? 간부님이라고 해야지 새꺄"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지는..' 하고 생각했다병장은 일어서서 근무를 서는 척을 했고 나는 간부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내가 잘못들었던 것일까? 아무도 오지 않았다."아니 병장님 진짜 발소리 들렸었습니다..!""아씨.. 됐고 나 다시 잘테니까 진짜 졸지말고 제대로 서라 진짜로""알겠습니다.."그러고 몇 분 지나서 이번엔 꽤 가까이서 발소리가 들렸다."병장님 이번엔진ㅉ.." , "아 알아 나도 들었어"우리는 열심히 근무 서는 척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사람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뭐지 ?? 잘못들은건가' 내가 속으로 생각하고 다시 총을 내려놨다."뭐여 안오네 잘못들었나.. 하.. 졸려" 병장놈이 말했다.병장은 짜증난듯이 다시 총을 풀고 앉아서 다시 졸고 있었다. 그 때 이번에도 발소리가 들렸다. 가까웠다.'덜컹.. 텅,, 텅..ㅌ' 철계단을 올라오는 소리였다."병장님!!" 나는 소리쳤다. "나도 들었다! 뭔데 이거 사람은 없고 발소리만 들려 뭔데 씨!!""야.. 안되겠다. 가자 가서 간부님한테 말씀드리자 난 도저히 근무 못서겠다." 병장이 말했다우리는 무서워서 허겁지겁 뛰쳐내려왔다.. 그리고 나는 총을 두고 온 것이 떠올랐다.'하..씨 내가 미쳤지.. 총을 두고 오냐', "병장님 저.. 총을 위에 두고 왔습니다.. 총..총만 가지고 오겠습니다.. 먼저 가십쇼..!""새꺄 나도 두고 왔어 ! 일단 가자 이건 진짜 아니야 올라가지마 그냥 나 따라와 빨리!!""하 진짜 총은 안됩니다.. 진짜 빨리 다녀오겠습니다!! 병장님 것도 제가 가져오겠습니다!""괜찮으니까 빨리 오라고 말했다. 빨리와 가자 그냥 가자고 가자 어서""금방 오겠습니다!!" 하고 나는 근무지로 뛰어 올라갔다.그리고 총을 가지러 들어갔을 때 병장은 총 옆에서 아직도 자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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