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일을 그만둔지 3년..현실은 경단녀의 시기로 접어들면서 우울한 백조생활을 하고있는데나잇값 못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평범한 직장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인 코스프레 중입니다..아, 정확한 현실은 백조이면서 일주일에 세번 언니 육아를 도와주러 가는 육아도우미일까요..?경단녀가 돼서 앞으로의 미래가 더 막막하고 두렵지만 일단은 사랑스러운 조카 함께 키우면서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고, 다시 집에 들어오면 혼밥하면서 자괴감을 느끼며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