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는 ‘너’에게 보낸다 사랑이군상 마감완료
사랑이군상   군인 선물 세트
제목  사랑하는 조카 보겸이에게 한 줄 편지를 쓴다.
참여자  더불어   |   조회  230    |   투표  0
도라에몽이 짱구에게 말한다. "걱정 마. 다 잘 될 거야." 삼촌이 보겸이에게 말한다. "군생활 금방 지나간단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보겸이가 군에 가고 이제 첫 겨울이 닥치는 구나. 싸리비 만들고, 눈삽 만들면서 월동준비는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한 번 내리기 시작하면 허리까지 눈이 쌓인다는데,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지 걱정이구나. 감기 없이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하기 바란다. 보겸아. 멀리 있다고 보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못 본다고 또 멀어지는 것도 아니다. 보겸이 마음에 엄마, 아빠 그리고 수빈이가 있으면, 언제나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란다. 훈련은 너 혼자만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쯤 아빠 엄마도 너만큼, 아니 너보다 더 심한 마음 고생을 하고 있을게다. 보초를 서다가 새벽녁 동쪽하늘에 샛별이 빛을 발할 때쯤, 귀시린 북풍 한 줄기 불어와 옷깃을 스치거들랑, 멀리 있는 엄마 아빠가 네 소식이 궁금하여 다녀간 줄 알아라. 부디 건강하여라. 부디 강건한 대한민국 육군이 되거라. 하여 몸과 마음이 더욱 의젓한 보겸이가 되어, 전역하는 날, 아빠랑 삼촌, 그리고 너, 이렇게 세 사람 모여앉아 누가 군대에서 더 고생했는지 안주 삼아 대포 한 잔 하자꾸나. 이불 걷어차지 않고 행복한 잠자리 되길 바라며 멀리 대구에서 삼촌 몇 줄 쓰고 인사 대신한다. 안녕.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볼 수 있도록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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