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escription: '전 연인에게 내가 좀 올인하던 사람이었음. 돈 모으고 모아서 엄청 좋은 선물도 사주고. 그 중 최고봉은 그 내가 좋아하는 음악계에서 한정판 CD가 있었는데, 그거 선물했어. 구하기 ㅈㄴ 어려움.근데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엄청 아까운거. 그래서 구해보려고 찾고 있었는데, 중고월드에서 판매글을 봤어. 한정판 특전까지 있는 CD임. 근데 느낌 쎄한거 뭔지 알지. 뒤에 내가 선물해준 포장 박스도 살짝 보이는 것 같고. 마침 지역도 근처인거임. 그래서 '직거래 괜찮아요?' 여쭸더니 괜찮대. 그래서 직거래 당일 나갔음.세상에 이게 뭐람. 샹... 그 전 연인인거. 와 역시나 하고 뒷통수가 얼얼한거야. 구차하게 내 선물 갖다 파냐;;; 정적이 거의 10분 정도? 된 거 같음 근데 이새끼가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말을 거는거.잘 지냈어? 너 가고 나서 이 CD 틀 때마다 네 생각이 났어... 그래서 팔러 온거야. 미안해.-뭘 끝난 사이에 안부까지 물어. 야 그리고 네가 바람펴서 쫑난거잖아. 근데 내 생각을 왜 해; 소름끼치게. 됐고, XX만원이면 되지?했더니 뭐라는 줄 아냐?근데 내가 여기까지 택시를 타고 와서... 택시비 2만 3천원 나왔거든. 그것도... 겁나 치졸하고 옹졸해서 택시비까지 줬음. 그리고 없는 정까지 다 떨어진게 뭐냐면, 나랑 쫑내고 나서 이새끼 전번까지 바꿈. 그걸로 중고월드에서 거래하니 내가 못 알아봤지.끝내고서 집에 돌아와서 CD 틀어보는데 또 뒷통수임ㅋㄱㅋㄱㅋㄱㅋ CD 음질 엄청 깨져있고, 중간엔 들리지도 않음. 특전도 3개중 1개만 들어있음. 그래서 따지려고 채팅 걸었는데 탈퇴한 회원이래. 전화 걸었지. 걸자마자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와 개빡.혹시 이새끼 특전도 따로 팔고 있나 싶어 7일 내내 검색해봤어. 근데 4일 정도 지났을 때 다른 지역에 다른 번호로 특전 2개를 따로 팔고 있는거야. 또 느낌이 개쎄함. 지역이 서울이라고 되어있길래 내가 다른 번호로 가입해서 직거래 하자고 함. 만났더니 그새끼가 맞음.또 잘 지냈어? 이거 시전. ㅈㄴ 억울하고 기분은 나쁜데, 이새끼도 힘들게 사는구나... 싶었음. 걍 돈주고 청산하려는데 이새끼가 또 구질구질하게 달라붙는거야.암튼 짧게 말하면, 거래 취소하고 나는 돌아왔고 그 이후로 이놈이 자꾸 내 집 앞에서 얼쩡거리고 그래서 스토킹으로 신고 + 거래 사기로 신고했음. 전연인 2번 중고월드 직거래에서 만난 것도 모자라서 경찰서 가서 대면하고 진짜 인생 기구하다, 기구해. 암튼 돈 돌려받고 그렇게 살지말라고 한 다음에 지금 잘 살고 있는중. 그 이후에 중고월드 얼씬도 안해...ㅋㅅㅋㄱㅋㄱㅋㄱㅋ', imageWidth: 751, imageHeight: 441, imageUrl: 'http://thecontest.co.kr/common/download.php?ftype=content&fid=825765', link: { mobileWebUrl: 'http://m.thecontest.co.kr/contest/contest_board_view.php?ccont_id=825765&cnst_id=5710', webUrl: 'http://thecontest.co.kr/contest/contest_board_view.php?ccont_id=825765&cnst_id=5710' }, }, social: { viewCount: 238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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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중고거래 잔혹사 사연전 밥은먹고다니냐상 마감완료
밥은먹고다니냐상   제니퍼룸 마카롱 미니밥솥
제목  전남친, 전여친 만나고 싶으면 중고월드>_•☆
참여자  케이나잇   |   조회  2,385    |   투표  50
전 연인에게 내가 좀 올인하던 사람이었음. 돈 모으고 모아서 엄청 좋은 선물도 사주고. 그 중 최고봉은 그 내가 좋아하는 음악계에서 한정판 CD가 있었는데, 그거 선물했어. 구하기 ㅈㄴ 어려움.근데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엄청 아까운거. 그래서 구해보려고 찾고 있었는데, 중고월드에서 판매글을 봤어. 한정판 특전까지 있는 CD임. 근데 느낌 쎄한거 뭔지 알지. 뒤에 내가 선물해준 포장 박스도 살짝 보이는 것 같고. 마침 지역도 근처인거임. 그래서 '직거래 괜찮아요?' 여쭸더니 괜찮대. 그래서 직거래 당일 나갔음.세상에 이게 뭐람. 샹... 그 전 연인인거. 와 역시나 하고 뒷통수가 얼얼한거야. 구차하게 내 선물 갖다 파냐;;; 정적이 거의 10분 정도? 된 거 같음 근데 이새끼가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말을 거는거.잘 지냈어? 너 가고 나서 이 CD 틀 때마다 네 생각이 났어... 그래서 팔러 온거야. 미안해.-뭘 끝난 사이에 안부까지 물어. 야 그리고 네가 바람펴서 쫑난거잖아. 근데 내 생각을 왜 해; 소름끼치게. 됐고, XX만원이면 되지?했더니 뭐라는 줄 아냐?근데 내가 여기까지 택시를 타고 와서... 택시비 2만 3천원 나왔거든. 그것도... 겁나 치졸하고 옹졸해서 택시비까지 줬음. 그리고 없는 정까지 다 떨어진게 뭐냐면, 나랑 쫑내고 나서 이새끼 전번까지 바꿈. 그걸로 중고월드에서 거래하니 내가 못 알아봤지.끝내고서 집에 돌아와서 CD 틀어보는데 또 뒷통수임ㅋㄱㅋㄱㅋㄱㅋ CD 음질 엄청 깨져있고, 중간엔 들리지도 않음. 특전도 3개중 1개만 들어있음. 그래서 따지려고 채팅 걸었는데 탈퇴한 회원이래. 전화 걸었지. 걸자마자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와 개빡.혹시 이새끼 특전도 따로 팔고 있나 싶어 7일 내내 검색해봤어. 근데 4일 정도 지났을 때 다른 지역에 다른 번호로 특전 2개를 따로 팔고 있는거야. 또 느낌이 개쎄함. 지역이 서울이라고 되어있길래 내가 다른 번호로 가입해서 직거래 하자고 함. 만났더니 그새끼가 맞음.또 잘 지냈어? 이거 시전. ㅈㄴ 억울하고 기분은 나쁜데, 이새끼도 힘들게 사는구나... 싶었음. 걍 돈주고 청산하려는데 이새끼가 또 구질구질하게 달라붙는거야.암튼 짧게 말하면, 거래 취소하고 나는 돌아왔고 그 이후로 이놈이 자꾸 내 집 앞에서 얼쩡거리고 그래서 스토킹으로 신고 + 거래 사기로 신고했음. 전연인 2번 중고월드 직거래에서 만난 것도 모자라서 경찰서 가서 대면하고 진짜 인생 기구하다, 기구해. 암튼 돈 돌려받고 그렇게 살지말라고 한 다음에 지금 잘 살고 있는중. 그 이후에 중고월드 얼씬도 안해...ㅋㅅㅋㄱㅋㄱ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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