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지옥! 진상 손님 사연전 입에세균을물었나상 마감완료
수상   허밍 UV-C 충전식 휴대용 칫솔살균기 HMC-H20
제목  백만원 줄테니 1박2일 여행갈 생각있냐 했던 처자식 있던 진상
참여자  BAAMM   |   조회  1,277    |   투표  66
안녕하세요
21살 여름방학, 제가 호프집 서빙 알바했을 때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서비스직의 기본으로 생각했던 '미소'를 다른 뜻으로 이해한 인간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21개의 테이블 서빙하느라 바쁜데 저런 소리를 들었을 때
어처구니가 없어서 정색은 커녕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마침 다른 테이블에서 불러서 상황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사장님(여자)도 아시는 단골이더라구요.^^
저한테 술마시고 아저씨들 하는 농담이라 생각하고 맘에 담아두지 말라더군요.
당시 저보다 3살어린 고등학생 딸을 둔 사장님이
그런 말을 하니까 그 인간보다 사장님이 더 밉게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저희 호프집을 방문했을 땐, 와이프분과 같이 왔더라구요?
평소에 본인 친구들과 자주 오는데요
제 이름이 '더콘'이라면
"콘아~ 여기 500 한잔 더줘~" 이렇게 말하던 분이
와이프 분이 있으니까
"저기 알바생님? 여기 500 두잔 주시겠어요?"
이러는거에요 ㅋㅋㅋ 하..................................
(제 이름을 알고 있는데 이름을 부르면 와이프분이 아는 사이냐고 뭐라할까봐 생각해낸게 알바생님-_-)

벌써 십년도 넘은 일이에요.
그 때 당시만 해도 술과 관련된건 다 용서(?)가 되는 시대였어요.
그래서 저도 당하기만 했답니다...

제발 호프집 가면 같이 온 친구들하고만 재미있게 놀다 가주세요...ㅠㅠ
성희롱은 성희롱이지 농담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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