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escription: ' 제법 날씨가 쌀쌀해진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싶지만 6학년아들이 프리테니스수업을 하러가서 아침식사를 챙겨주었습니다.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주말에 아들은 체육선생님께서 토요일 아침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프리테니스 수업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엄마인 저에게 신청해달라고 했습니다.아들이 늦게 일어나 폰만 보는게 보기 싫었던 저는 코로나시국에 실내 운동이라서 잠깐 고민은 했지만 오히려 지금 신청정원이 적을것 같고 아들이 마스크도 잘쓰겠다고 해서 선뜻 해보라고 했습니다.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먹고 집에만 있다보니 아들이 살도 찌는것 같기도 해서 잘됐구나 싶었죠.매주 주말 같이 일찍 일어나기는 조금 힘들지만 아들이 점차 재미있어 졌는지 더운여름도 추운 겨울에도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하는걸 보니 기특했습니다.그때부터 우리는 같이 주말아침을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친구들과 시합을 하고 온 날은 몇번 이기고 몇번 졌다고 얘기해주기도 했습니다.프리테니스를 시작한 후 사춘기아들과 대화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프리테니스를 신청할때는 테니스인데 왜 "프리"가 앞에 붙지 했는데 알고보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정통 테니스가 아니였습니다.라켓도 작고 공도 다르고 경기 규칙도 다르다고 했습니다.매주 가기 싫다고 하지않고 열심히 운동가는 모습에 저도 부지런해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시작할때는 얼마나 운동이 되겠어 생각했었고 일단 일찍 일어나서 좋고 집밖을 나가서 또 좋았습니다.그런데 두시간 운동하고 집에 올때는 머리카락이 땀에 흠뻑 젖어서 왔습니다.어 운동이 되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신나는 주말학교를 6학년이 되어서야 신청해서 아쉽네요. 일찍 알았더라면 지난 수많은 주말을 운동을 하면서 보람있게 보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도 주말을 엄마도 아들도 같이 부지런해지고 건강해지는 프로그램인것 같아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수업이라 주위에 홍보도 많이하고 다니고 추천하고 다닙니다.주말아침 9시부터11시까지 아무것도 안하거나 늦잠을자면서 보낼수 있는 그 시간을 신나는 주말학교로 시간 활용을 잘하고 있는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imageWidth: 751, imageHeight: 441, imageUrl: 'http://thecontest.co.kr/common/download.php?ftype=content&fid=846457', link: { mobileWebUrl: 'http://m.thecontest.co.kr/contest/contest_board_view.php?ccont_id=846457&cnst_id=9579', webUrl: 'http://thecontest.co.kr/contest/contest_board_view.php?ccont_id=846457&cnst_id=9579' }, }, social: { viewCount: 1982, }, }); }
마이페이지 찜한공모전 맨위로
2021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우수사례 공모전 -수기부문 15,000,000 마감완료
장려상   문화상품권 20만원
제목  [기타참여자]
참여자  chkm****   |   조회  1,983    |   투표  0
제법 날씨가 쌀쌀해진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싶지만 6학년아들이 프리테니스수업을 하러가서 아침식사를 챙겨주었습니다.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주말에 아들은 체육선생님께서 토요일 아침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프리테니스 수업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엄마인 저에게 신청해달라고 했습니다.아들이 늦게 일어나 폰만 보는게 보기 싫었던 저는 코로나시국에 실내 운동이라서 잠깐 고민은 했지만 오히려 지금 신청정원이 적을것 같고 아들이 마스크도 잘쓰겠다고 해서 선뜻 해보라고 했습니다.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먹고 집에만 있다보니 아들이 살도 찌는것 같기도 해서 잘됐구나 싶었죠.매주 주말 같이 일찍 일어나기는 조금 힘들지만 아들이 점차 재미있어 졌는지 더운여름도 추운 겨울에도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하는걸 보니 기특했습니다.그때부터 우리는 같이 주말아침을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친구들과 시합을 하고 온 날은 몇번 이기고 몇번 졌다고 얘기해주기도 했습니다.프리테니스를 시작한 후 사춘기아들과 대화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프리테니스를 신청할때는 테니스인데 왜 "프리"가 앞에 붙지 했는데 알고보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정통 테니스가 아니였습니다.라켓도 작고 공도 다르고 경기 규칙도 다르다고 했습니다.매주 가기 싫다고 하지않고 열심히 운동가는 모습에 저도 부지런해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시작할때는 얼마나 운동이 되겠어 생각했었고 일단 일찍 일어나서 좋고 집밖을 나가서 또 좋았습니다.그런데 두시간 운동하고 집에 올때는 머리카락이 땀에 흠뻑 젖어서 왔습니다.어 운동이 되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신나는 주말학교를 6학년이 되어서야 신청해서 아쉽네요. 일찍 알았더라면 지난 수많은 주말을 운동을 하면서 보람있게 보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도 주말을 엄마도 아들도 같이 부지런해지고 건강해지는 프로그램인것 같아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수업이라 주위에 홍보도 많이하고 다니고 추천하고 다닙니다.주말아침 9시부터11시까지 아무것도 안하거나 늦잠을자면서 보낼수 있는 그 시간을 신나는 주말학교로 시간 활용을 잘하고 있는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목록으로
댓글입력, 목록

한줄댓글달기

    더콘테스트 종료현황 현재 콘테스트 참여자 36 투표자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