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 중에 부산 사하구 다대포에서 진행한 서핑 교실에 참여한 학생의 엄마입니다. 2021년 여름 6월~7월 동안 주 1회 교육을 받았습니다.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종목이지만, 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즐겁게 배웠습니다. 매 주말을 기대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리고 교육 받았어요.서핑은 교육비가 비싸서 개인적으로 도전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종목인데, 무료로 교육을 받았습니다.우리 지역에 서핑으로 서서히 이름을 알려가는 다대포가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습니다.우리 지역에 특화된 체육 종목이라서 기회가 되면 생활 체육으로 쭉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교육으로 서핑의 기본은 금세 익혔습니다. 서핑도 수영, 자전거처럼 몸으로 기억하는 운동이라서 나중에라도 다시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의 종목이 다양하면 육체적으로 건강해 지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자라가면서 생각의 폭도 넓어질 것 같네요.전문 스포츠 선수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여러 스포츠를 두루 체험해 보면 삶의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에도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학교 체육이나 개인 사교육 체육에서 접하지 못한 과목에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어요.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종목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