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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2022년 졸업 예정 // 갤러리 360 ID: [email protected] // 작품 캡션: 김다솜, Sprite Picnic, 2021, 혼합재료, 150 x 200 x 200 cm // 작품설명: Sprite Picnic은 요정들의 소풍이다. 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어, 갑갑함을 느꼈다. 작품에서 만이라도 모두가 편안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Sprite는 (특히 장난을 좋아하는) 요정, 도깨비의 의미도 가지고 있고, 톡 쏘고 시원한 느낌의 탄산음료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작품은 잔디밭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옆에서 소풍을 즐기고 만질 수 있다. 마감은 천으로 되어있어, 시각, 촉각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나도록 하였다. / 야생의 버섯은 어디에서나 자라지만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전문가조차 육안으로만 봐서는 독버섯인지 식용버섯인지 구분이 어렵다. 또한 버섯의 종류는 우리에게 알려진 것 보다 훨씬 종류가 많다. 이렇게 버섯은 우리에게 이로울지 해로울지 아무도 모른다. 이러한 버섯의 특징은 요정의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 동화속에 등장하는 요정들은 우리 주변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잘 찾아보지 않으면 볼 수 없다. 요정들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마을에서 재미있게 생활한다. 그들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인간들에게 장난을 치기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 신기루, 환청 등 우리에게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은 모두 요정들의 장난에서 비롯되었다. 동화속에 등장하는 요정들의 이야기는 그들이 장난을 칠 때, 도움을 줄 때 인간의 눈에 비친 모습이 책으로 적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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