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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더콘테스트 전문심사위원의 첫번째 내부심사 그 뒷이야기!
  • 등    록   일
  •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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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더콘테스트에서 공모전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히기 위해
전문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공모전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얼마전 종료된 "로우앵글 사진전"이 바로 그 첫번째 공모전 인데요,
더콘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내부심사작이 아래와 같이 5작품으로 추려졌으며,

1. 리아트 회원님의 "갈매기"
2. 벚꽃 회원님의 "고층건물이 즐비한 맨하탄 거리에서"
3. Raon 회원님의 "스핑크스"
4. 아르몽구 회원님의 "펠리칸"
5. JWestcoast 회원님의 "마카오 성바울 성당"

리아트회원님의 "갈매기" 사진 작품이 내부심사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진전문심사위원이신 변종모 작가님께서 남겨주신
수상작 및 심사작 5작품에대한 심사평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상작 리아트 회원님의 "갈매기"

083.jpg

* 심사평
갈매기 사진은 순간 포착이며, 의도 되지 않은 찰나의 사진이 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화면 분활도 비교적 사람의 시선을 끌만 한 위치에 주제가 잘 가 있고요.
노출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올려주신 5장의 사진 중 가장 역동적이며 현장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갈매기의 다부진 표정마져 느껴지는 사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시간이 일출이나 일몰 때 였더라면 더욱 좋은 사진이 될 뻔 했네요.


2. 심사작 벚꽃 회원님의 "고층건물이 즐비한 맨하탄 거리에서"

undefined2.jpg

* 심사평
맨하탄의 건물 사진은 로앵글 특유의 정석적인 사진이긴 하나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듯 합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비행기나 새라도 한 마리 지나갔으면 조금 더 긴장감 있고 재미있는 사진이 될 뻔 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건물에서 무슨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창문에 태양의 반사라든가 한 쪽은 그림자로 된 건물이라든가.
하지만 이 사진의 장점은 직선적인 건물의 압도적인 분위기 하나 만큼은 레이아웃처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3. 심사작 Raon 회원님의 "스핑크스"

SAM_1358.JPG

* 심사평
로우앵글 사진이긴 하나 전혀 로 앵글의 사진처럼 보이질 않으며 좀 답답한 레이아웃이 될 수 있는 사진 입니다.
스핑크스 뒤로 차라리 생뚱 맞은 초록 파라솔을 넣을 거면
하늘 대신 온통 파라솔로 화면을 채웠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4. 심사작 아르몽구 회원님의 "펠리칸"

IMG 0858-2.jpg

* 심사평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라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5장의 사진 중 레이아웃 감각은 가장 좋은 사진이라 여겨지며 커다란 덩치의 페리칸이 다소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함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로우 앵글 일때도 정직하게 가로등이 일직선으로 뻗은 것 보다는 화면을 사선으로 가로지른다던가 하는 식의
긴장감이 있어야 좋은데 이 사진의 정서는 좋으나 아무런 재미가 없는 로앵글 사진이라기 보다 그냥 먼 곳에서 찍어서
트리밍한 느낌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딱 이정도의 구도라면 한 밤중에 가로등이 켜진 상태에서 실루엣의 펠리칸이라면 이번 공모전 중 1등 이겠네요^^


5. 심사작 JWestcoast 회원님의 "마카오 성바울 성당"

DSC03321_copy.jpg

* 심사평
성당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 찍은 이 사진은 화려한 성당의 모습을 너무나 평범하게 찍어 버렸습니다.
역시 노출의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역광이라 성당의 디테일도 없고 건물이 가진 특유의 이야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건물을 화면에 꽉 채우고 성당 입구로 지나가는 사람의 실루엣이라도 잡았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냥 평범한 인증샷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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