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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꽊꽊님

내 맘대로 고양이 색칠하기 "오리꽊꽊"님과의 인터뷰

오리꽊꽊

내 맘대로 고양이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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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주먹밥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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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김시원.jpg
수상자 "오리꽊꽊"님





픈이 컬러링_시원__미쯔_.png
수상작 "미쯔와 함께 저녁식사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리꽊꽊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종종 작품을 남긴답니다!

더콘테스트를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방학때 한창 여러 공모전을 찾던 중 검색해서 나온 공모전 중 하나가 더콘테스트에 있던 공모전이었습니다. 그 후로 더콘을 알게되어 자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내 맘대로 고양이 색칠하기 공모전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멋진 수상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사실 전공자인터라 참여하는 사람들 중 비전공자도 많으실텐데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호호.. 하다가 이왕 참가하는거 열심히 그리자! 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퀄리티를 올렸답니다. 저도 열심히 그렸으니 미워하지 말아주세요ㅜ
제 색칠이 예쁘다고 해주신 분들, 제 그림에 투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다 하나하나 보았어요. 덕분에 저도 열심히 칠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내 맘대로 고양이 색칠하기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더콘의 재미있는 공모전을 훑던 중, 좀 더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공모전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색칠하기를 발견했습니다. 이거라면 재미있게 공모전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수상하신 고양이 색칠하기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ㅎㅎ사실 정해진 고양이가 있는 줄 몰랐답니다. 다운받은 파일의 이름에도 고양이 이름으로 되어있었는데, 전혀 몰랐어요. 세상에.. 그래서 처음엔 제가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고양이로 그리고 있었는데 제출하려고 보니 낸내와 미쯔, 그리고 픈이가 저를 보며 똘망똘망..!! 하마터면 출품기준에 부합하지 못할 뻔 했죠. 그래서 급하게 미쯔로 다시 바꿔 그렸답니다. 출품하고나서 다시 당황했던 부분은 파일이름이 픈이였다는 점?! 픈이가 미쯔가 되어버렸네요ㅎ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골똘히 생각하는 고양이라.. 이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생각하다가 내가 한 번 그 그림의 고양이가 되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마 제가 그 고양이였다면 분명히 ‘오늘 저녁식사는 누구와 함께 할까?’ 라는 생각을 했을거에요! 그래서 그 생각을 바로 고양이에게 부여했답니다.
미쯔는 과연 누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했을까요?

더콘직원들이 기르는 고양이 중 가장 귀여운 고양이는 누구인가요~? 이유도 같이 알려주세요~^^
아, 세상에.. 아무리 길가에 구정물을 묻히고 놀더라도 하염없이 귀엽기만 한 존재가 고양이 아닐까요. 고양이는 정말 같이 있기만해도, 심지어 괴롭힘을 당해도 귀여움에 몸서리 치게 되는 존재같아요. 네. 셋 전부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지만 그 중 가장 사랑스럽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 미쯔가 가장 귀엽지아니할까 싶습니다. 옆에 있다면 뽀뽀 백만번 해주고싶은..

마지막으로 더콘테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처음, 공모전을 찾을 때 지금까지 보아온 공모전들은 전부 딱딱하고 정형화된 것들밖에 없었는데, 더콘을 만나고나서부터 공모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진 것같아요. 더콘에서 여러 재밌는 공모전들에 참가해보면서 공모전도 이렇게 재미있고 간단하게 할 수 있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더콘에 있는 공모전들은 전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흥미성을 유발하는것같아요. 더콘을 모르는 사람들은 더콘에 나온 공모전들을 보고 아무도 이런걸 공모전으로 낸다고 생각하지 못했을 거에요!! 더콘과 함께한 뒤론 다른 공모전들이 무섭지 않아요! 오히려 더 재미있게 다가가는걸요! 이런 인식을 갖게 해준 더콘테스트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어요. 앞으로도 더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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