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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jhhm님

그럴싸한 수박 일품 요리대전'ycjhhm'님과의 인터뷰

ycjhhm

그럴싸한 수박 일품 요리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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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수박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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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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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참치회덮밥&참치회초밥'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6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

결혼을 늦게 해서 아이를 늦은 나이에 낳았고, 1998년 즈음에 아이들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컴퓨터를 처음으로 배웠습니다.

주부대상 검색대회 수상도 했으며 검색에 자신이 생기면서 여러 기관의 모니터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에 요리카페에 가입했고 요리 포스팅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는데 오래된 주부경력이 밑받침이 되어서인지 대형 포털 사이트 메인에 제가 만든 요리가 자주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3년정도 활동하다가 카페활동을 접고,

네이버에서 요리 블로그 세실이의 요리이야기&정보톡톡(https://blog.naver.com/lifely1127)”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요리 블로거이지만 검색에 자신이 있는점을 생각해서 공모전 정보나 채용정보, 축제정보, 생활정보 등등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요리를 포스팅 하였으나 지금은 가끔씩 열리는 요리공모전에 응모하고 있으며,

가끔씩 작지만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더콘테스트를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처음에는 우유요리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어서 알게 되었는데, 수상은 못했지만 나이가 많아도 도전을 좋아하는 더 콘테스트에 올려지는 공모전이 제 성격에 맞게 크고 작은 공모전이 매일 올라와서 살펴보다가 하나 둘 참여하게 되었고, 더콘테스트에서는 세번째 1등 수상하였습니다.

성스럽고 달콤한 팥 사진공모전, ‘한그릇 뚝딱! 밥도둑 과자를 찾아서그리고 이번에 수상한 그럴싸한 일품 수박요리대전모두 다 요리와 관련된 공모전입니다.

UCC 공모전이나 카드뉴스, 또는 동영상 만들기 공모전은 도전하고 싶지만 젊은 친구들을 앞서갈 자신이 없어서 제가 조금 잘할 수 있는 요리관련 공모전에 응모하고 있습니다.

 

그럴싸한 수박 일품 요리대전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멋진 수상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공모전 올라올때부터 참치초밥그림을 그려 놓았는데 어떻게 하면 참치랑 비슷하게라도 표현이 될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소금에 살짝 절이면 부드러워지기도 하고 색깔도 진해질 것 같아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조금 도톰하게 썰어 올리면 표현이 덜 될 것 같아서 일부러 얇게 썰어서 올렸고, 수박의 한가운데 씨앗이 없는 부분을 사용했습니다.

그냥 썰었을때는 몰랐는데 소금에 살짝 절이니까 과육속에 있는 심이 참치로 착각할만큼 비슷해졌습니다.

 

참치회덮밥은 참치초밥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수박으로 썰어서 올리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 몇가지를 썰어서 올렸더니 그럴싸 했습니다.

 

수박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 실제 맛은 어떠했나요?

수박으로 만든 참치회초밥은 진짜 초밥처럼 양념을 한 밥에 올렸기 때문에 초밥처럼 맛이 괜찮았습니다.

수박으로 만든 참치회덮밥은 초고추장을 넣고 비벼서 먹었더니 상큼한 수박이 들어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수박을 더 맛있게 먹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

수박은 과일 자체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고, 블렌더에 곱게 갈아서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도 있고, 물론 번거롭지만 과일 화채를 만들어 먹으면 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박을 먹고 남은 껍질도 버리지 않고 무침을 하거나 물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고, 굵게 채썰어서 무우처럼 건조기에 말린 후 차로 마시고, 수박껍질 말랭이무침을 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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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신 상품은 어떻게 활용하시고 계신가요?

수박 바디필로우는 정말로 볼수록 귀엽고 예쁘고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워서 안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고만 있어도 잠이 솔솔~저절로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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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더콘테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나이 많은 제가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치매걱정이 되는데 잠자는 저의 뇌를 깨워주는 더 콘테스트 공모전사이트가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면서 뇌운동 열심히 하고 젊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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