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이지 찜한공모전 맨위로
두리아부지님

사랑스러운 우리 집 반려동물 이야기 수상자 '두리아부지'님과의 인터뷰

두리아부지

사랑스러운 우리 집 반려동물 이야기

/

내새끼꿀잠자상

/

2019-12-06

프로필사진 대체.jpg
수상자 '두리아부지' 님



더콘테스트_응모작.jpg

수상작 '저는 레이에요. 길에서 태어났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두리아부지 입니다. 
두리는 지금 살고있는 지역으로 이사온 뒤, 처음으로 만난 길고양이입니다. 

더콘테스트를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 지인이 투표 100번하면 수건을 살 수 있다길래 얼떨결에 가입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집 반려동물 이야기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멋진 수상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 다 레이덕분이죠. 정말 기뻤어요. 역시 제 눈에만 레이가 예쁘고 귀여운게 아니였군요.ㅎㅎ 

정말 눈물이 핑 도는 사연입니다. 세상의 길냥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스러운 레이 자랑 한 번 해주시죠~~  
- 우리 레이는 매우 엄청 많이 진짜 예쁘고 귀엽습니다.
 귀청소, 발톱깍기, 안아올리기, 응꼬닦기 등 뭐를 해도 하악질과 냥냥펀치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1시간 동안 만져줘도 골골대고 잠이 들뿐, 짜증한번 내지 않습니다.
 입양되어 왔을 때부터 화장실도 척척, 스크래쳐도 알아보고 척척, 척척박사십니다. 
 쓰레기통 한번 뒤지지도 않고, 사람이 먹는 음식에 관심도 없고, 화장실 앞에서 걱정도 해주고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맘이 따뜻한 주인 분이 있어서 레이는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최근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을까요?
- 에피소드라기보다는 매일 있는 일인데요. 날이 추워지면서 옆에 붙어 잠을 자는데, 자꾸 제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아서 제가 요즘 쩍벌(?)자세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내 반려동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레이야 아프면 꼭 아프다고 말해줘.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하게 같이 살자.
  반려하고 있지는 않지만 길냥이들아, 건강하고 따뜻하게 오래 살자.

마지막으로 더콘테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적립금센터에 더 많은 상품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후기 등록도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리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