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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19년, 올해의 사진 수상자 '요구리' 님과의 인터뷰
요구리
나의 2019년, 올해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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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멋진한컷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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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마흔에 늦둥이 낳아 한참 육아전쟁중인 올해 마흔하나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더콘테스트를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 혹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있을까 찾아보다 알게되었어요.
나의 2019년, 올해의 사진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멋진 수상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 수상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우리 막내가 복덩이 인가봐요^^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컷에 2019년이 녹아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사진과 관련한 특별한 일화가 있다면?
- 사실 원본사진을 남편이 갖고 있는데 저 얼굴도 나와있어요. 막 나온 아기를 쳐다보는데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것처럼 안나오고 두턱에 부은 얼굴로 몰골이 말이 아닌 모습이라 보기 싫더라고요. 남편한테 받아서 그 부분은 제가 잘라버리고 아기만 남겨놨어요 ㅋㅋ
사진 속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뜻하게 찾아와준 복덩이 유준아~ 힘들때가 더 많지만 너의 웃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다시 좋아지곤 한단다. 누나 형아의 사랑도 듬뿍받는 우리아들.. 쭉 사랑둥이로 컸으면 좋겠다.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이러한 특별한 스토리가 형성되기위하여 많은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용기를 낼 팁이 있다면?
- 저에게도 갑자기 닥쳐왔던 일이라 당황하기도 했고 힘든 육아를 하고있지만 아이의 미소를 보면서 잘해보자 용기를 내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더콘테스트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