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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에 갔다.
기분 좋게 목욕을 마치고 화장대 앞에서 왁스를 머리에 발랐다.
그랬더니 아들이 갑자기 큰소리로 말했다.
“아빠 그건 발에 발르는 거야!!”
아빠는 깜짝 놀라서 왁스통을 살펴 보았다.
그랬더니 거기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두발에 사용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