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일이 없는 거겠죠~~~~^^

 오늘 별로 웃을 일이 없었는데... 혼자 웃겨 혼났습니다. ^^

  예전부터 아파트 주위를 맴돌던 봉고차가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고등어 학원 이라니" 뭐야??? 고등어 차야? " 하고 봤더니

  "아~~~고등! 어학원....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학원이름이군~~~그랬었죠.....^^

  오늘, 버스 기다리는 중의 일이었습니다.

저렇게 떡하니 걸린 게시물을  보시며 버스 기다리시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대화입니다.^^

 할머니 "거~저기 저거 고등어 학원.... 요즘에 뉴스서 난리 던데 뭐 고등어 잡고, 굽고 파는 것도 배우는 거여?"

할아버지 "날도 더운데 뭐여? 위에 글자 안보여? 저기....뭐냐? 저거 국어...영어~수학~ 과학 학원이잖여!

저거 보지 말고 내일 안과나 가봐...안경을 하나 맞추던지! 학원 이름을 저렇게 지어놔서.....

 버스 온다 어여 타!"

"아~~~~~ ^^ 고등어 고등 어!!!!" *^^*

웃게 해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