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콘행사
- 제 목
- [공지] 더콘테스트 전문심사위원의 두번째 내부심사 그 뒷이야기!
- 등 록 일
- 2014-08-12
- 첨 부 파 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 종료된 "HAN RIVER PHOTO AWARDS" 공모전이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더콘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내부심사작이 아래와 같이 10작품으로 추려졌으며,
1. 김뎡이 회원님의 "예비안내견 천사의 유일한 놀이터:)"
2.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성산대교 야경"
3.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빛내림"
4.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한강 낙조"
5. 승화 회원님의 "여의나루 피크닉"
6. 꼭두각시 회원님의 "노을과 한강의 실루엣"
7. 곰병키 회원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8. 아는여자 회원님의 "한강 난지지구"
9. 쌍블 회원님의 "한강이이쁠때~"
10. sunday10 회원님의 "한강"
2.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성산대교 야경"
3.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빛내림"
4.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한강 낙조"
5. 승화 회원님의 "여의나루 피크닉"
6. 꼭두각시 회원님의 "노을과 한강의 실루엣"
7. 곰병키 회원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8. 아는여자 회원님의 "한강 난지지구"
9. 쌍블 회원님의 "한강이이쁠때~"
10. sunday10 회원님의 "한강"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빛내림"
쌍블 회원님의 "한강이이쁠때~"
사진 작품들이 내부심사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쌍블 회원님의 "한강이이쁠때~"
사진 작품들이 내부심사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진전문심사위원이신 변종모 작가님께서 남겨주신
수상작 및 심사작 10작품에대한 심사평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전문심사위원이신 변종모 작가님께서 남겨주신
수상작 및 심사작 10작품에대한 심사평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빛내림"
*심사평
제목 보다는 내용이 좋은 사진입니다. 회색 도시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느낌이 잘 표현된 사진입니다.
건물 사이로 날아가는 새들도 건물의 실루엣도 안정감 있고 구도 역시 편안한 사진입니다.
다만 하늘에 조금 더 비중을 두었더라면 화면 왼편에 있는 나무가 들어가지 않거나 아예 지금의 구도에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당겨서 나무를 넣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제목 보다는 내용이 좋은 사진입니다. 회색 도시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느낌이 잘 표현된 사진입니다.
건물 사이로 날아가는 새들도 건물의 실루엣도 안정감 있고 구도 역시 편안한 사진입니다.
다만 하늘에 조금 더 비중을 두었더라면 화면 왼편에 있는 나무가 들어가지 않거나 아예 지금의 구도에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당겨서 나무를 넣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2. 쌍블 회원님의 "한강이이쁠때~"
*심사평
자살 방지를 위한 “내일은 해가 뜬다” 는 당연한 카피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편안한 사진입니다.
어떠한 슬픔도 기쁨도 느낄 수 없는 평범한 사진이지만 주변 풍경을 지나치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출품자의 마음이 보입니다. 왼쪽 하단의 그림자가 주제를 잘 받쳐주는 따뜻한 사진입니다.
자살 방지를 위한 “내일은 해가 뜬다” 는 당연한 카피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편안한 사진입니다.
어떠한 슬픔도 기쁨도 느낄 수 없는 평범한 사진이지만 주변 풍경을 지나치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출품자의 마음이 보입니다. 왼쪽 하단의 그림자가 주제를 잘 받쳐주는 따뜻한 사진입니다.
3. 김뎡이 회원님의 "예비안내견 천사의 유일한 놀이터:)"
*심사평
출품자의 설명을 들으면 아주 따뜻한 사진이 되겠으나 객관적으로 사진을 선택하라면
아무런 느낌이 없는 사진이라 안타깝습니다.
출품자의 설명을 들으면 아주 따뜻한 사진이 되겠으나 객관적으로 사진을 선택하라면
아무런 느낌이 없는 사진이라 안타깝습니다.
4.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성산대교 야경"
*심사평
야경 사진은 공이 많이 들어가는 사진이라서 이 사진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우선 다리 아래에서 잡은 다리의 각도도 좋고 색감도 좋지만 그냥 예쁘기만 한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경 사진은 공이 많이 들어가는 사진이라서 이 사진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우선 다리 아래에서 잡은 다리의 각도도 좋고 색감도 좋지만 그냥 예쁘기만 한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 대관령북극곰 회원님의 "한강 낙조"
*심사평
좋은 사진이 될 뻔 했으나 약간 어수선한 느낌이 드는 사진입니다. 카메라 앵글이 비교적 높아서 한강이 보이고
화면아래 사람들의 실루엣이 보이기는 하나 건물 뒤로 지는 일몰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좋은 사진이 될 뻔 했으나 약간 어수선한 느낌이 드는 사진입니다. 카메라 앵글이 비교적 높아서 한강이 보이고
화면아래 사람들의 실루엣이 보이기는 하나 건물 뒤로 지는 일몰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6. 승화 회원님의 "여의나루 피크닉"
*심사평
한낮의 한가로움이 잘 묻어나는 사진이기는 하나 뚜렷한 주제가 없는 사진이라 기억에 남지 않네요.
한낮의 한가로움이 잘 묻어나는 사진이기는 하나 뚜렷한 주제가 없는 사진이라 기억에 남지 않네요.
7. 꼭두각시 회원님의 "노을과 한강의 실루엣"
*심사평
전체적으로 무난한 사진이지만 딱히 이야기가 없습니다. 노출을 좀 더 길게 줘서 지나가는 전철의 불빛을 살렸거나 아니면 아예 노을에 집중을 해도 좋았겠지만 강에 반사되는 빛이나 여러가지 조건들이 많이 사라진 시간입니다. 노을 사진은 시간이 제일 중요하지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사진이지만 딱히 이야기가 없습니다. 노출을 좀 더 길게 줘서 지나가는 전철의 불빛을 살렸거나 아니면 아예 노을에 집중을 해도 좋았겠지만 강에 반사되는 빛이나 여러가지 조건들이 많이 사라진 시간입니다. 노을 사진은 시간이 제일 중요하지요.
8. 곰병키 회원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심사평
마찬가지로 야경 사진의 정성은 인정하나 그냥 평범한 야경 사진에 지나지 않는^^
저 다리 위로 거대한 도시의 불빛들이 빼곡햇더라면 정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사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 다리 위로 거대한 도시의 불빛들이 빼곡햇더라면 정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사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9. 아는여자 회원님의 "한강 난지지구"
*심사평
이 사진은 뭐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 생각이 안 납니다. 이 위치에서 찍는다면 셔터 스피드를 조금 더 느리게 해서
멀리 불빛을 살림과 동시에 화면 앞으로 쓱 귀신처럼 패닝되는 사람이라도 넣었어야 하는 사진이 아닌가 합니다.
무엇을 찍으려 했을까요?
이 사진은 뭐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 생각이 안 납니다. 이 위치에서 찍는다면 셔터 스피드를 조금 더 느리게 해서
멀리 불빛을 살림과 동시에 화면 앞으로 쓱 귀신처럼 패닝되는 사람이라도 넣었어야 하는 사진이 아닌가 합니다.
무엇을 찍으려 했을까요?
10. sunday10 회원님의 "한강"
*심사평
이 사진은 시간대와 주제를 잘 포착했으나 렌즈나 화면 분할의 문제로 밋밋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지는 노을 앞으로 공사중인 다리 지지대가 좀 더 화면 앞으로 크게 다가와서 존재감을 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진은 시간대와 주제를 잘 포착했으나 렌즈나 화면 분할의 문제로 밋밋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지는 노을 앞으로 공사중인 다리 지지대가 좀 더 화면 앞으로 크게 다가와서 존재감을 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