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은 "남들이 웃는건 곧 내가 웃는 것이다. 나보단 남을 더욱 즐겁게 해줘라."를 모토로 영화감독을 꿈꾸는, [나를 위한 자기소개서 쓰기] 공모전의 최다 득표 수상자 박형록님(필명:스마뿡) 인데요, 자 이제 박형록 회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특별한 계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부터 계속 종이에 끄적끄적 그림을 그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뭘 먹고싶냐, 뭘 갖고싶냐 등 질문을 하면 그림으로 답했죠. 물론, 그 전부터 계속 그림을 그렸다고 했는데 너무 어릴 적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굳이 만화를 선택했던 이유라면 더콘테스트에 참가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시절, 한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죠. "남들이 웃는건 곧 내가 웃는 것이다. 나보단 남을 더욱 즐겁게 해줘라." 자세한 내용은 더콘테스트에 올린 자소서에 있으니 다들 귀찮더라도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딱히 하나 찍어서 말할 영상은 없네요. 모든 영상이 친구들과 같이 고생하며 완성시킨 동영상이라 하나하나 뜻 깊고, 추억이 되는 영상인지 저한텐 모든 영상들이 전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자기소개서란게 대학 입시, 취업 등으로 인해 작성하는 것인데, 이렇게 심사위원 등 사람들이 아닌 더콘테스트 회원 여러분들께 제 자소서를 직접 보여준다 생각하니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제 나름대로 뿌듯했네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투표가 80표, 조회수는 400회를 뛰어넘고.. 많은 분들이 제 자소서를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

 

항상 창의적인 공모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주는 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더 많은 공모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공모전에 참가하게 끔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모전 수가 적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느끼고 있습니다. 더콘테스트 회원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_^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더 재미있고 창의적인 공모전을 가져오는 더콘테스트가 되겠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